알루미늄 케이스 전문기업 리안리는 먼저 출시한 빅타워 서버 케이스 PC-P80 모델을 미들타워형 케이스로 변경한 'PC-P60' 모델과 리안리의 최신 기법이 사용된 'PC-7F'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C-P60 케이스는 슈퍼 미들타워 케이스로 E-ATX, ATX, m-ATX 메인보드가 장착 가능하고, 9개의 5.25인치 베이를 지원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면 도어의 120mm LED 팬 3개와 상단의 140mm 팬 1개를 기본 제공하여 시스템 내부의 은은한 튜닝효과와 더불어 내부 시스템의 냉각 성능을 높였다. LED 팬 4개는 전면의 팬 컨트롤러를 통해 수동으로 RPM을 조절할 수 있어 냉각 기능과 소음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했다.

PC-7F 모델은 기존 PC-7의 후속 모델로 기본 구성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디자인과 설치의 편리성 등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미들타워 케이스로 m-ATX와 ATX 메인보드의 장착이 가능하고 5개의 5.25인치 베이가 제공된다.

또한, 전면에 1400mm LED 팬을 기본 제공하여 내부 쿨링 뿐 아니라 튜닝효과까지 가능하고, HDD 장착시 나사가 필요 없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조립의 편의성을 높였다.

리안리에서 출시한 PC-P60과 PC-7F는 각각 350,000원과 16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제품은 9월 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 리안리 (02-716-0785) www.lian-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