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 쿠로다 타카시)은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뷰어 'P-6000'과 'P-7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P-6000과 P-7000은 사진 전문가 및 DSLR 카메라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저장장치로 최고 160GB(P-7000)의 대용량 스토리지 공간에 많은 양의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 저장할 수 있다.

특히, 4인치의 Photo Fine Premia LCD 가 탑재되어 촬영된 RAW 파일 및 JPEG 이미지를 최대 3천만 화소까지 고해상도로 재생할 수 있고, 음성 메모 기능으로 사진과 관련된 내용을 음성으로 저장이 가능하다.

또한, 'Wheel Key'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 사용자가 누르기 쉽도록 버튼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USB를 통해 뷰어를 서브 모니터로 연결하여 'Adobe Photoshop'에서 바로 수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프린터와 직접 연결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출력할 수도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데이터 처리 속도 및 뷰어 스피드를 최고 4배 이상 향상 시켜 즉시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고, 사진을 프린트 할 경우 워터마크를 삽입할 수 있어 데이터 소유자의 저작권과 소유권 보호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최대 6시간의 음악파일 재생이 가능하고, 4인치 LCD창을 통해 영화나 동영상을 최대 3시간 동안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A/V Out 기능으로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하여 동영상 파일을 TV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엡손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명 구매 고객에게 이어폰 번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문의 : 한국엡손 (1566-3515) www.ep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