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 쿠로다 타카시)은 현상소 수준의 인쇄 품질을 구현하는 고해상도 포토프린터 'PictureMate PM2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ictureMate PM215는 37초면 여백 없는 4x6 사이즈 사진의 출력이 가능해 인화에 필요한 시간이 축소되었으며, 가족사진, 여행사진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물론, 귀금속 등 제품사진, 인물사진, 건물 실내외의 업무용 사진을 필요로 하는 점포와 오피스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조작이 간단하고 쉬워졌다. 메모리 카드를 프린터 전면 슬롯에 삽입하고 LCD를 통해 사진을 선택한 뒤 프린트 버튼을 누르면 완료되고, 2.5인치의 대형 LCD의 채용으로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사진의 확인에서 편집, 컬러보정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 무선으로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PictureMate PM215는 엡손의 잉크 기술을 집약한 파워맥스 포토 잉크를 채용, 물에 의한 번짐이나 빛에 의한 변색이 거의 없어 최대 200년까지 변함 없는 사진을 보관할 수 있고, 5760 x 1440 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생생하고 또렷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포토인핸스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 찍은 사진도 손쉽게 보정할 수 있으며, 클립아트를 이용해 사진을 꾸미거나 컬러 효과를 주어 다양한 톤의 연출이 가능하고, 반명함판 사이즈의 사진을 출력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여기에 기능과 안전을 위한 배려를 더해 먼지나 때에 의한 오염이 적은 더스트 프리 재질로 오랜 사용 후에도 신제품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며, 각진 모서리 없이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해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엡손의 서치헌 부장은 "시각적 이미지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사진의 출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PictureMate PM215를 통해 개인 소장용의 사진에서 업무를 위한 사진까지 빠르고 손쉽게 출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엡손 (1566-3515) www.ep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