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그래픽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엠텍아이엔씨(대표 : 이덕수)는 AMD의 최신 보급형 그래픽 프로세서인 HD4650에 GDDR3 메모리를 장착한 'XENON HD4650 Oz OVER D3 512 HDM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XENON HD4650 Oz OVER D3 512 HDMI는 HD4800 시리즈의 기술을 물려받은 55nm 미세공정을 기반으로, 보급형으로써는 획기적인 무려 32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내장한 AMD의 테라스케일 그래픽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DDR2 메모리가 아닌 GDDR3 메모리를 적용한 변종 모델로 메모리 사양 변경으로 대략 30%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어, 상위 기종인 HD4670에 근접하는 성능을 갖추었다.

512MB의 넉넉한 메모리와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일반 쿨러와 잘만 VF7의 두 가지 쿨러 적용과 전원부와 메모리 방열판까지 기본 장착하여 안정성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별도의 추가 전원이 필요치 않은 50W 미만의 소비전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와트당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2세대 ATI PowerPlay 기술을 통한 절전 효과도 겸비하고 있어 사용자가 그래픽카드의 높은 소비전력 때문에 전원공급장치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까지 줄여주었다.

XENON HD4650 Oz OVER D3 512 HDMI는 기존의 DDR2 버전과 마찬가지로 멀티미디어 표준 인터페이스인 HMDI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여 고품질의 영상과 음성을 하나의 출력 단자로 동시에 송출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문의 : 이엠텍아이엔씨 (1577-3116) www.emtek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