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 : 사이키 쿠니아카)는 터보USB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스테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올 봄에 출시된 HD-HSxxU2 시리즈의 후속모델로, 케이스 디자인을 심플하게 변경했다. 또한 에너지전력모드인 '에너지전력 유틸리티' 기능을 지원해 전력소비량을 크게 줄인 제품이다.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최신 기술인 터보 USB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기존 USB2.0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터보 USB 소프트웨어를 인스톨 후, '설정&공유'의 간단한 설치로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버팔로 제품은 터보 USB를 적용하지 않은 기존 버팔로 제품보다 최대 20%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드라이브스테이션은 보안소프트웨어 탑재로 중요한 데이터의 부정유출을 방지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드라이브스테이션은 외장 케이스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리뉴얼한 제품이다"면서, "특히 터보 USB, 에너지전력모드 기능 등은 사용자들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팔로는 조만간 750GB, 1TB의 드라이브스테이션을 국내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늘 출시된 드라이브스테이션 HD-CE500U2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12만9000원이다.

문의 : 버팔로한국지사 (02-2057-2094) www.buffal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