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출로 1조 5천억원 어치의 광물자원을 벌어들이게 되었다. 사단법인 APEC국제교육협력원(원장 : 김영환, IACE)과 한국IPTV컨소시움(의장 EGC&C 대표 : 김용화)는 페루정부와 세계 최초로 IPTV를 활용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1월 25일 오후 2시 페루 SCI Group co,Information Security,Alfa GL Ltda,Infonomia 등과 광물을 지급조건으로 2011년까지 IPTV 교육시스템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11월21일 한-페 정상회담에 이은 첫 번째 성과로서 양국간 본격적인 우호관계 증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개가이다.

지난 11월 7일(한국시간 8일 02시)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린 제4차 APEC 미래교육 포럼 폐회식에서 카프나이 APEC 사무총장, 페루 교육부 관계자 그리고 페루 정상회담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IACE와 이지씨앤씨, 세아정보통신, 넷월드코리아 등 4개사로 이뤄진 한국 컨소시엄과 페루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페루 컨소시엄과 양해각서 체결

'IPTV를 활용한 인적자원개발 사업'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억불 규모로 한국 컨소시엄이 향후 3년간 페루 전역에 유,무선 IPTV망을 구축하고, 교육컨텐츠를 개발해 HRD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며, 투자비용은 전액 광물로 상환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학기술부의 e-러닝 세계화사업 및 부산시의 Post-APEC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APEC e-러닝 연수 프로그램의 경험과 노하우를 페루가 인정하고, 올해 8월 IACE에 원격네트워크 구축사업 컨설팅을 의뢰했고, 이에 IACE가 'IPTV를 활용한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IACE는 올해 10월 페루 제1부통령(루이스 지암페트리 로하스)과 관련 부처 장/차관들과 순차적으로 협의하였고 그 결과 페루 정부 관계자들은 본 프로젝트가 첨단 IPTV기반 교육을 이용한 국가인적자원개발을 통해 한국의 새마을 운동처럼 궁극적으로 빈부격차해소,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프로젝트 추진을 격려했다.

문의 : APEC국제교육협력원 (051-515-7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