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야마구치 노리아키, 이하 니콘)는 표준 단렌즈 ‘AF-S NIKKOR 50mm F1.4 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F-S NIKKOR 50mm F1.4 G 렌즈는 35mm 필름사이즈 규격에서 초점 거리가 50mm로 육안에 가까운 약 46도의 촬영 화각대를 이용할 수 있는 표준 렌즈다. 약 24×16mm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DX 포맷의 카메라에 장착할 경우에는 초점 거리가 약 75mm로 준망원 렌즈처럼 이용할 수 있다.

AF-S NIKKOR 50mm F1.4 G 렌즈는 원형조리개를 채용해서 뛰어난 묘사력과 아름다운 화질을 자랑한다. 또한 초음파 모터(SWM)를 채용하고 있어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운 자동초점(AF)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터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 자체에 자동초점 모터를 내장하지 않은 니콘의 보급형 DSLR 카메라 D60, D40 등에서도 자동초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렌즈다.

최단 초점 거리는 촬상면에서부터 45cm이며, 조리개는 9매로 최대 개방시 F1.4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의 셔터 속도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배경을 흐리게 하는 얕은 심도 표현에 적합해 아름다운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문의 : 니콘이미징코리아 (080-800-6600) www.nikon-ima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