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 쿠로다 타카시)은 15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대표 : 이일하, 이하 굿네이버스)과의 협약식을 갖고 프린터 구매 고객의 이름으로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엡손프린터 기부&테이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5일 오후 2시, 굿네이버스 사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엡손의 김범환 상무이사와 굿네이버스 홍선교 본부장 등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 돕기를 통한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을 협약했다.

'엡손프린터 기부&테이크 페스티벌'은 쌀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까지 '테이크'하는 것을 내용으로 2008년 12월 15일부터 2009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엡손 프린터 구매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등록한 후 엡손으로부터 쌀 5kg을 증정받을 수 있으며, 이 쌀을 굿네이버스에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하면 엡손 홈페이지 내 천사리스트에 이름이 등록된다.

이렇게 모아진 쌀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의 결식아동 지원에 쓰인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만원권 SK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엡손은 청소년 육성재단 운영과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엡손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한국엡손 (1566-3515) www.ep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