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잉크가 무한잉크와 프린터 렌탈(임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소비자들이 프린터를 구입하지 않고 저렴한 월 사용료만으로 무한잉크공급기가 장착된 최신형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렌탈서비스를 활용하면 매월 퍼스트잉크의 포토잉크를 무제한, 무상으로 제공받아 대량의 문서출력을 하더라도 추가 비용부담이나 잉크 리필 혹은 충전의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신청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퍼스트잉크의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돼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잉크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 무상으로 A/S처리를 해준다. 그동안 리필 잉크 시장에서 고질적으로 이어져오던 각종 서비스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번 렌탈서비스는 퍼스트잉크의 잉크 컨설턴트가 온라인이나 전화로 상담을 진행해 출력물의 사이즈, 사진 및 컬러인쇄의 비중, 복사기/스캔/팩스 기능 필요 여부 등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후 가장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하는 과정을 거친다. 출력수요가 많은 기업이 문의할 경우 잉크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고객대상 영업이 많은 포토에셋 대전지점의 경우 월 평균 120만원의 문서출력비용이 들었으나 퍼스트잉크의 렌탈서비스를 도입한 후에는 월 8만8천원으로 무려 93%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전문가 상담을 거쳐 프린터 및 무한잉크공급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면 문서출력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퍼스트잉크 정지원 대표는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의 평균 문서출력비용이 연간 매출의 1~3%에 이른다. 출력이 많은 홍보•광고•마케팅 관련업계는 이 수치가 더 올라간다”며 “전문업체와 상담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 퍼스트잉크 (1566-1942) www.first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