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시그마(대표 : 김용호)가 전자세금계산서와 eCRM(온라인고객관계관리)을 결합한 서비스인 ‘트루비즈’를 본격 런칭 한다고 밝혔다.

‘트루비즈’는 그 동안 각각 별도로 사용되어 온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와 eCRM 시스템을 하나로 결합해 비용, 시간, 인력의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게 구성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이다.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제도 시행을 앞두고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별 투자 없이 eCRM까지 동시에 구축할 수 있어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는 최적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루비즈는 종이 세금계산서의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영업관리, 거래처 관리, SM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경우, 거래명세서가 동시에 발급되고 수신자에게 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급 안내 공지가 전송된다.

영업관리 프로그램에서는 각 사원 별로 아이디를 발급받아 업무일지를 작성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어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누구나 쉽게 업무 히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거래처별 매출집계 관리와 부가세 산출, 미수금 및 입금 현황 등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영업 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일정관리, 기념일 알림, 그룹별 연락처 관리 기능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다수의 거래처 관리에도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