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컴퓨터(대표 : 정명천)는 차세대 디지털 영상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포트를 갖춘 메인보드인 MSI G41M-FIDP대원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MSI G41M-FIDP대원 메인보드는 무엇보다 차세대 디지털 영상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포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 지금까지 그래픽 내장 메인보드의 경우 D서브나 DVI정도를 갖춘 것이 일반적이었고, 최근 들어 드물게 HDMI를 쓴 제품들이 일부 선보이고 있다.

초당 최대 10.2Gb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최대 2560×1600의 해상도까지 표현할 수 있다. USB포트보다 작은 사이즈로 DVI의 두 배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차세대 영상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포트를 써서, HDMI보다 더 높은 해상도로 Full HD급 동영상을 메인보드만으로 완벽히 지원한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인텔 GMA X4500 그래픽코어를 내장해서 믿기 어려운 온 보드 그래픽 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클리어 비디오 테크놀로지로 자연스러운 Full HD급 동영상을 무리 없이 재생한다. 여기에 7.1채널 HD오디오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 대원컴퓨터 측의 설명이다.

대원컴퓨터 관계자는 “차세대 영상 인터페이스인 디스플레이 포트를 갖춘 첫 번째 MSI 메인보드인 MSI G41M-FIDP는 최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Full HD와 블루레이 등을 값비싼 그래픽카드 없이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문의 : 대원컴퓨터 (02-2004-7700) www.dwc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