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 쿠로다 타카시)은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를 장착한 시트 피드 방식의 초고속 비즈니스 스캐너 ‘Epson GT-S80’과 ‘Epson GT-S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Epson GT-S80’과 ‘Epson GT-S50’은 시트 피드 방식의 제품으로 대량의 문서를 빠르게 스캔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초고속 LED 스캐너다.

이 제품은 각각 최대 단면 40ppm, 양면 80ipm(GT-S80)과 단면 25ppm, 양면 50ipm(GT-S50)의 초고속 스캔은 물론 최대 75매까지 자동으로 문서를 연속 공급할 수 있어 단시간 내에 대량의 문서를 디지털화 해야 하는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Epson ReadyScan LED’ 기술을 적용, 백색 LED 광원을 채택해 '대기시간 0초'로빠른 가동이 가능하며, 열로 인한 문서의 손실을 최소화 하여 고문서도 안심하고 스캔할 수 있다. 백색 LED 광원은 CCFL 광원에 비해 전력 소모량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수은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엡손의 문서 스캐닝 솔루션이 더해져 업무효율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했다. 공백 페이지 건너 뛰기 기능으로 불필요한 파일의 생성을 방지하고, 펀치 구멍 제거 기능, 문서 기울임 보정 기능을 지원하여 스캔 한 이미지 파일을 재차 편집해야 하는 불편을 덜었다.

이외에도 초음파 센서를 탑재하여 용지 걸림을 방지하는 이중 급지 감지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설정한 스캔 작업을 LCD 창을 통해 간편하게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다. 게다가 A4는 물론 명함, 신분증, A3, B4, B5, Letter 등의 다양한 사이즈를 캐리어 시트를 활용해 다양한 환경의 비즈니스에도 폭 넓게 활용 가능하다.

‘Epson GT-S80’과 ‘Epson GT-S50’은 전용 소프트웨어인 Epson Event Manager를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캔 작업 설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캔부터 저장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때, 자주 실행하는 작업을 최대 10개까지 단축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어 보다 능률적인 스캔이 가능하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첨단 IT 산업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Epson GT-S80과 Epson GT-S50은 Epson ReadyScan LED 기술의 양면 동시 스캔이 가능한 초고속 비즈니스 스캐너로 절전에 친환경까지 고려한 바쁜 현대인에게 딱 맞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문의 : 한국엡손 (1566-3515) www.ep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