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 회사 지엠코퍼레이션(대표 : 김문철)는 자사의 대표 모델 중에 하나인 H-70 ‘풍2’가 2006년에 출시가 된 이래 누적 판매대수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제 한파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점에 이룬 판매성과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욱 더 값진 것이다.

GMC의 H-70 풍2는 뛰어난 전면 140mm 대형 팬과 후면의 120m 팬을 기본으로 ATX 시스템에서 가장 효율적인 쿨링 구조로 인텔에서 진행하는 쿨링 및 샤시 테스트를 통과해서 정식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GMC의 가장 대표 케이스인 풍(風) 시리즈는 2004년 초 H-60 선보일 당시 발열량이 높은 인텔의 프레스캇 CPU와 고사양 그래픽 카드에 최적화 된 케이스로 많은 인기를 얻었었다. CAG 규격과 전면에 대형 공기 흡입구, 여기에 전후면 대형 120mm 팬 적용은 쿨링을 위해 투자를 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GMC란 브랜드는 잘 몰라도 '풍(風)' 이란 모델명을 떠올리는 소비자들이 있을 정도이다. 풍의 성공으로 인하여 쿨링에 중점을 둔 케이스가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출시하게 되었으며, 모델명 및 제품 컨셉을 따라한 카피 모델이 등장하기도 했다.

2006년 초 H-70 '풍2'가 출시가 되면서 기존 모델보다 디자인, 성능, 샤시 모두 향상된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판매량을 바탕으로 인기를 얻었다. 2년 연속 국내 벤치마크 사이트, 가격 비교 사이트와 각종 미디어에서 히트상품을 수상 하였으며 다양한 해외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Editors Choice에 선정이 되었다. 또한 인텔에서 진행이 되는 샤시 및 쿨링 테스트를 통과해서 정식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 H-70 블랙 모델은 기존 모델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국내 이외에도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이 되고 있는 GMC의 대표 모델 중에 하나이다. 이번 H-70 '풍2' 50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페, 벤치마크 사이트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이 될 예정이다.

문의 : 지엠코퍼레이션 (02-702-7491) www.gm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