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ATIC 및 무바달라 개발과의 ‘에셋 스마트’ 전략에 따른 거래를 완료함에 따라,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에 본사를 둔 반도체 파운드리인 ‘파운드리 컴퍼니(가칭)’를 공식 출범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파운드리 컴퍼니는 이번 주 말 경에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새 기업 명칭과 기업 로고 이미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AMD는 ‘파운드리 컴퍼니’의 소유권 지분에 대해 ATIC로부터 7억 달러를 받고, 파운드리 컴퍼니는 약 11억 달러의 AMD 채권의 변제 책임을 갖게 된다. 또한 무바달라 개발은 5800만 신규 발행 주식과 3500만 추가 주식 발행 담보에 대해서 1억2500만 달러 를 지불했다.

AMD의 CEO 더크 마이어는 “이 역사적인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AMD와 AMD의 주요 파트너들은 향후 기술 업계를 크게 발전시킬 두 개의 강력한 선도적 기업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에셋 스마트’ 전략은 AMD의 성장 전략에 토대가 될 글로벌 최첨단 반도체 제조공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면서, “이는 업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어 CEO는 “ATIC는 지난 40여 년간 AMD가 쌓아온 반도체 전문성을 확대하고 업계 전반에 혁신적인 차세대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기반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면서, “우리는 우리의 비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바달라 및 ATIC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은 행운일 뿐 아니라 무바달라가 AMD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 전략과 파트너십이 AMD로 하여금 설계와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게 될 선도적인 컴퓨팅 및 그래픽 기술을 통합하는데 있어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의 : AMD코리아 (02-3490-0600) www.am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