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대표 : 최종성)는 새로운 16:9 모니터라인업인 G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발 빠르게 16:9 화면비 모니터를 내 놓은 벤큐는 다양한 모델과 크기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새로 출시된 G시리즈는 5종으로 G2411HD(24형), G2410HD(23.6형), G2220HD(21.5형), G2020HD(20형), G920HD(18.5형)이며, 21.5형 이상은 1080P FULL HD 해상도를 1:1 픽셀 매칭하여 고해상 영상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G2411HD는 24형으로 G시리즈 중 유일하게 HDMI단자(1.3버전)가 달렸으며, 사용편의성, 안정성, 환경 친화성을 고려해 수여하는 TCO’03 마크를 받아 사무환경에도 적합하다. 따라서 다른 G시리즈와 달리 베젤 부분이 무광인데, 유광 베젤에서 발생하는 조명의 반사와 같은 간섭이 없어 눈이 더 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G2410HD는 23.5형으로 크기는 24형과 거의 같으면서 굳이 HDMI가 필요하지 않은 FULL HD 사용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며, G2200HD 21.5형으로 역시 FULL HD를 지원한다.

저전력 모델인 20형 G2020HD와 18.5형 G920은 에너지 소비를 약 40%까지 낮춰 전기요금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까지 줄여 친환경적이며, 해당 모니터로 바꿀 경우 약 30그루의 나무가 1년간 흡입할 이산화탄소 양을 줄이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벤큐 모든 G시리즈는 40,000:1의 높은 동적명암비와 HDCP를 지원하며, 영상보정기술인 센스아이가 탑재되어있다. 벤큐코리아는 21.5형 이상의 제품에는 무결점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크기와 상관없이 전국 픽업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진행, 수리기간에는 대체 모니터를 지급하고 있다.

문의 : 벤큐코리아 (1588-3886) www.Ben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