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지사장 : 이용덕)는 세계 최초로 가상화 환경의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1대에서 여러 개의 엔비디아 쿼드로 GPU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인 엔비디아 SLI Multi-O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기술은 빠르고 더 효율적인 업무 흐름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컨텐츠 생성, 과학, 제조, 석유와 가스 등의 분야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총 소유비용를 낮추도록 하며, 이번에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새로운 쿼드로 FX 3800, 쿼드로 FX 4800 및 쿼드로 FX 5800에 내장된 SLI Multi-OS를 통해 쿼드로 GPU의 첨단 시각화 및 컴퓨팅 기능을 사용하여 가상화 시스템 내에서 그래픽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된다.

SLI Multi-OS는 호스트와 게스트 버추얼 머신에 자체 전용 GPU를 배정하며, 패러렐스 워크스테이션 익스트림 가상화 소프트웨어 및 인텔의 VT-d 기술을 활용하여 구동된다. 새로운 HP Z800 워크스테이션에서 제공되는 이들 혁신 기술의 조합은, 전용 OS와 GPU가 설정된 시스템과 거의 유사한 어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분야 제프 브라운 제너럴 매니저는 “現 경제상황에서 기업은 생산성을 늘리고 비용절감을 최대화하기 위해 가상화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제 시각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전문가들도 가상화 혜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LI Multi-OS 기능은 새로운 엔비디아 쿼드로 FX 3800, 쿼드로 FX 4800 및 쿼드로 FX 5800 그래픽 솔루션에서 제공되며,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및 리눅스 OS의 선택적 조합을 지원한다.

문의 : 엔비디아코리아 (02-6000-8021) kr.nvi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