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며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채널로 떠오른 곰TV가 신개념 음악방송 '오늘 오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가는 '오늘 오후'는 유명 게임방송 MC 출신 이현주의 진행으로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곰TV 시청자를 찾아간다.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TV의 장점을 십분 살려 100% 시청자 참여로 진행된다. MC와 게스트만의 일방적인 진행이 아닌 실시간 문자와 채팅방을 통해 방송 내내 온라인 시청자와 소통한다. 곰TV는 적극적인 방송참여를 원하는 인터넷 세대에게 보다 열린 시청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기획의도이다.

'오늘 오후'에서는 4월부터 요일 별 고정 코너를 마련하고, 인터넷TV에서만 가능한 신선한 기획들로 채웠다. 월요일부터 유명 연예인과 화제가 된 일반인을 초청하여 문자와 채팅을 통해 공중파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는 진솔한 얘기들을 나눠본다. 화요일에는 가수 소리가 출현하여 주제별 의상과 소품으로 MC 이현주와 코디 대결을 펼친다. 시청자는 실시간 메시지를 통해 그날의 코디 센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수요일에는 가수 에이트에게 MC 이현주가 노래 교정을 받는다. 매주 한 곡씩 선정, MC와 게스트가 노래 배틀을 벌여 현장에서 재미난 벌칙을 받는다. 목요일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 모델 두 명이 출현하여 노래와 춤, 개인기로 매력을 발산하는 대결을 벌인다. 시청자는 역시 실시간 참여를 통해 마음에 드는 레이싱 모델을 선정하고 인터넷 스타탄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금요일에는 레이싱모델 출신 육지혜와 개그맨 김상태가 출현하여 시청자와 함께 이색 랭크, 설문쇼를 진행한다.

곰TV에서는 4월 개편을 기념하여 특별 게스트들을 초대하였다. 4월 7일에는 복고풍 댄스곡 ‘토요일 밤에’로 컴백한 손담비가 '오늘 오후'에 전격 출현한다. 곰TV 시청자들은 7일 오후 1시부터 곰TV 채널 209를 클릭, 손담비와 함께 삼행시, 돌발 퀴즈 등 한 시간 동안 수다에 가까운 입담을 나눌 수 있다.

4월 9일에는 레이싱 모델 이지우가 단독 출현한다. 최근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보조 진행자로 방송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지우의 근황과 일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본다.

곰TV 방송사업부 유승관 이사는 “인터렉티브한 인터넷 미디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기존 방송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오늘 오후'를 통해 진화된 온라인 음악방송의 진수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곰TV www.go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