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 가토 후미오)는 고화질 3MOS센서를 탑재해 색 손상없이 생생한 컬러로 1920x1080(16:9) 사이즈 Full-HD 촬영이 가능하고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SD메모리카드 전용 ‘HDC-TM200’ 디지털캠코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HDC-TM200’ 디캠은 1/4 인치 305만화소 MOS 센서 3개 탑재되어 총 915만화소(유효화소 621만화소)이며 레드, 그린, 블루의 3원색 MOS 센서가 모든 색 정보를 표현해 사실에 가까운 생생한 이미지를 만든다. 스틸 사진일 경우 1060만화소까지 사진촬영 가능하며 동영상과 동시 촬영 시 최대 830만화소로 사진촬영 할 수 있다.

전문 방송장비수준의 영상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HD크리스털엔진을 탑재해 컬러표현 등 선명한 영상촬영이 가능해졌다. HD크리스털엔진은 광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루고 음영의 비를 두 배 이상 올려주는 초고속 처리장치로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촬영한 이미지를 실물과 같이 생생하고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3MOS센서와 HD크리스털엔진이 각각 색 정보 손실을 최소화 해줘 1.6 lx(룩스) 정도의 촛불 하나 킨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히 촬영할 수 있다. 컬러 나이트 뷰 모드를 설정하면 1.0 lx에서도 선명히 촬영할 수 있다.

릴레이 레코딩 기능이 있어 녹화 중 내장 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경우 SD메모리카드로 자동 전환해줘 교체로 인한 녹화 공백기를 최소화했다.

동영상 촬영시 광학 12배줌을 지원해 44.9mm~539mm(35mm 환산) 범위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디지털 줌은 30배~700배까지 지원된다. 우수한 선예도와 해상도를 유지하는 라이카 렌즈가 탑재됐으며 렌즈 표면에 다중 코팅처리를 해 잔상 및 빛 반사를 최대 억제 시켰다. 렌즈 밝기는 F1.8(광각)~F2.8(망원)으로 상당히 밝은 편이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해 자동 포커스를 맞춰주는 자동초점추적기능과 얼굴인식기능, 광학식손떨림보정 기능, 인공지능장면선택기능, 인공지능노출보정기능 등 5가지 인공지능 모드가 결합된 ‘인텔리전트 오토’ 시스템 장착해 최상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초당 60프레임(3초에 스틸사진 180장)의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며 디지털시네마모드로 촬영 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분위기 있는 영상 연출이 가능하다. 5.1채널 돌비 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스테레오 줌 마이크 기능과 바람소리제거 기능도 탑재됐다.

23만화소를 갖춘 2.7인치 터치스크린 와이드 LCD가 탑재되어 있어 손으로 가볍게 톡톡 치면서 조작할 수 있다. LCD의 밝기를 주변 상황에 맞춰 16단계로 자동 조절해주는 오토 파워 기능이 있으며 상하좌우 170도 회전이 가능하다.

영상 재생시 ‘하이라이트 검색’을 지원해 줌이나 패닝, 환호 소리 등을 기준으로 중요 영상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치 않던 장면이나 잘못 촬영된 장면을 자동 편집해 정상 촬영된 영상만 재생해주는 ‘인공지능 선택 재생 기능’도 탑재됐다. HDTV로 영상을 볼 수 있는 HDMI 출력단자도 갖췄다.

영상포맷은 MPEG4-AVC/H.264로 저장되며 저장방식은 16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SD, SDHC 메모리카드를 지원한다. 32GB SD 메모리카드로 HE화질로 촬영시 12시간 녹화 가능하다. 한번 배터리 충전으로 1시간 15분 연속촬영 가능하다. 크기는 68x68x132mm이며, 무게는 340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140만원 후반대.

문의 : 파나소닉코리아 (1588-8452) www.panason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