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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 윤문석)는 본사가, 중국의
휘상은행에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휘상은행은 시중상업은행과 시내신용협동조합의 구조조정을 통해
탄생한 중국 최초의 합작은행으로, 2005년 설립 이후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금융그룹이다.
휘상은행은 운용, 리스크 관리, 자금 관리의 규제 요건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주요 비즈니스
시스템의 고객, 운영, 금융 데이터를 테라데이타의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에 통합해 사용하게 된다.
휘상은행은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이종 비즈니스 시스템의 데이터랑 증가, 일관성 없는 데이터 증가, 복잡한 데이터 관리,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존 데이터를 효과적인 정보로 변경할 수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왔다.
이에 휘상은행은 IBM을 비롯한 각 벤더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문 컨설팅 능력 및 유능한 구축팀을 비롯해
대규모 병렬처리 능력이 뛰어난 테라데이타의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휘상은행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통일된 비즈니스 관점에서 운영 및 관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재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과 향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1,104가지 규제
준수를 위한 리포트를 적시에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예금과 여신 보고 프로세스에 소요되던 시간이 최대 3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리포팅 기능이 향상되어 모든 시점에서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해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대시보드’의 인터랙티브 그래프, 데이터, 기타 다양한 작업을 통해
관리자들이 비즈니스 상태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중국 테라데이타의 사이먼 양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이하 EDW) 프로젝트의 첫 단계는 EDW와 중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모든 사업 부서와 지점의 시급한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것이다. 휘상은행의 초기 시스템의 전체 용량은 12 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될 것이다. 또한, 휘상은행은 테라데이타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뱅킹 맞춤형 데이터 모델인 테라데이타 금융서비스
로지컬 데이터 모델과 시스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의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되며, 테라데이타
BAR(Backup, Archive and Recover) 솔루션도 구축할 계획이다. EDW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는 추가적인
비즈니스 단위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라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올해 휘상은행이 착수한 최대 규모의 IT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만족스럽다. 이는 테라데이타와 중국 시중
상업은행의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테라데이타는 신속 정확하며 상세한 데이터관리능력을 가진
세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휘상은행의 정보 서비스 시스템 기획과 구축을 도울 것이며, 테라데이타의 모범사례와 혁신적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휘상은행의 사업개발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시중상업은행과 시내신용협동조합이 향후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모델이기 때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문의 : 테라데이타 (02-2071-4300)
www.teradat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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