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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선도 기업인 브로드컴은 자사의 블루투스 콤보칩 기술 및
BTE 소프트웨어가 블루투스 3.0+HS 인증을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로운 블루투스 3.0은 24Mbps의 속도로 고용량
파일 전송에 적합하며, 이는 기존 블루투스 2.1+EDR에 비해 10배 향상된 성능이다.
이로써 스마트폰이나 넷북 등 기타 장치들에 적용되는 무선 블루투스 기술 활용도가 눈에 띄게
향상될 전망이다. 업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인콘서트 BCM4325 블루투스+와이파이+FM 콤보칩 솔루션과 블루투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브로드컴은 검증된 단일 칩 솔루션과 함께 최신 블루투스 규격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기업이 되었다.
다양한 기능을 제품에 구현하기 위해서 제조사들은 다양한 개별 부품을 탑재해야 하며, 이로써 비용과 함께 소비 전력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반면 브로드컴은 단일 칩 내에 인증받은 블루투스 3.0 BR/EDR 컨트롤러와 와이파이 인증 MAC/PHY를
모두 포함하는 장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브로드컴의 3.0+HS와 인증받은 호스트 소프트웨어까지 결합된다면, 고속의 전송뿐 아니라
공간 절약, 전력 소비량 및 제작 비용까지 줄어들어 블루투스가 내장된 차세대 기기를 제조하는 OEM 업체들에는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FM 기능이 하나의 칩에 통합된 브로드컴의 BCM4325 802.11b을 비롯한 브로드컴의 제품들이 블루투스
3.0+HS 규격에 승인되었으며, 모든 브로드컴 블루투스 소프트웨어의 기반을 두고 있는 핵심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인 BTE
소프트웨어 역시 3.0+HS 규격을 인증 받게 되었다. BCM4325도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와이파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전 규격에 비해 전송 속도가 10배 향상된 블루투스 3.0+HS는 여러 가지 유용한 혁신을 가져왔으며, 브로드컴의 콤보칩과
BTE 소프트웨어에서도 구현된다. 이 중 하나는 제품의 원격 제어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확장하는 UCD(Unicast
Connection Data)로 절전 가동은 물론 지연 시간까지 줄여 주어 가전제품의 리모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블루투스 3.0+HS 규격은 통신 보안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리드 인크립션 키 사이즈를 작용하여 강력한 보안 기능을 한층 더
강화 시켰다.
또한 BCM4325와 BCM4329에도 포함된 브로드컴의 블루투스 BR/EDR 컨트롤러 솔루션은 블루투스 3.0+HS 규격에
도입된 EPC(Enhanced Power Control)를 지원하여 블루투스 BR/EDR에 초과 송신된 전력의 통제는 물론 통신
상태의 안정성을 개선시키며 더욱 효율적인 전력 소비까지 가능케 한다.
블루투스 SIG의 전무이사인 마이클 폴리 박사는 “브로드컴은 새로운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규격 완성에
기여하는 등 블루투스 기술의 진화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블루투스 SIG는 이에 감사하고 있다”며 “브로드컴이
다양한 무선 기술을 강화함으로써 고속 블루투스 기술의 꿈을 현실화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브로드컴 (1-949-926-5000)
www.brodco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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