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그래픽 카드 전문기업 이엠텍아이엔씨(대표 : 이덕수)는 혁신적인 40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GPU인 라데온 HD 4770을 탑재한 'Sapphire RADEON HD 477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apphire RADEON HD 4770'은 40nm 미세공정을 기반으로 826만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하고 64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주류급 그래픽카드로는 최초로 광대역 GDDR5 메모리를 사용하여 128bit 메모리 대역폭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전력을 80W 내외로 낮출 수 있게 되었고 경쟁사 동급제품과 비교하여 와트당 성능비에서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준다.

'Sapphire RADEON HD 4770'은 DirectX 10.1 지원을 통해 이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DirectX 10에 비해 그림자 효과나 SSAO(Screen Space Ambient Occlusion)에서 더욱 사실적인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