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 카미무라 토시오)는 세계 최고속 사무용 풀 컬러 프린터 ‘ComColor 시리즈’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ComColor 시리즈’는 분당 최고 150매의 인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저 유지비로 높은 생산성과 낮은 런닝 코스트를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20초에 머물던 최초 데이터 출력 시간을 8초로 줄인 것은 물론 스캔 출력도 11.5초 이하로 대폭 줄였다.

특히 견고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 ‘ComColor 시리즈’는 600만장의 인쇄도 견디어 내는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HC시리즈의 양면 인쇄가 단면 인쇄 속도의 80%로 저하되는 점을 보안, 단면과 양면이 같은 생산성을 구현하도록 했다. 스캐너의 속도도 분당 40매로 기존 제품의 속도를 두 배 이상 끌어올렸으며 화상처리설계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선명한 색채와 최적화된 인쇄화질을 얻을 수 있다.

본체 사이즈 및 중량을 기존 제품보다 약 30%정도 경량화하고 옵션 제품인 다기능 피니셔와 접속 부분을 단축해 더욱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의 낭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기 조작은 대화면 터치 판넬에 8.5인치의 컬러 액정 화면을 부착해 조작이 더욱 용이하도록 했다.

‘ComColor 시리즈’는 HC시리즈 후속 모델로 출력량이 많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5종으로 출시 되었다.

A3 기종은 ComColor 9050, ComColor 7050, ComColor 7010 이며 A4 기종은 ComColor 3050, ComColor 3010 이다. 전면 급지 트레이는 ComColor 9050, ComColor 7050, ComColor 3050 기종에 제공되며 3단의 급지대가 1단 당 500매의 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환경오염이 적은 식물성 유지를 함유한 ‘리소 소이잉크’를 독자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리소코리아는 이번 ‘ComColor 시리즈’에서도 친환경의 낮은 소비전력설계를 도입, 일반 레이저 프린터의 70%이하의 전력만 소비되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ComColor 시리즈’는 일반 레이저 프린터와 같은 열이 발생하지 않는 인쇄구조를 가지며 배기가스나 분진을 배출하지 않는 상품 차별화를 내세워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리소코리아는 24일 한솔오크밸리에서 전국 대리점 관계자 50여명을 초청, 이번에 출시되는 ‘ComColor 시리즈’의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카미무라 토시오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영업정책 및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신제품 발표 및 시현 후 만찬과 폐회식으로 당일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신제품을 접한 대리점 관계자는 “앞으로 ComColor 시리즈에 거는 기대가 크며 풀 컬러 프린터 시장의 더 큰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 리소코리아 (02-752-6611) www.riso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