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지사장 : 이용덕)는 GPU 컴퓨팅을 위한 쿠다 툴킷 2.2버전과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신 버전은 엔비디아의 대규모 병렬 쿠다 기반 GPU에서 최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주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GPU 컴퓨팅을 지원하는 차기 OS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을 지원하게 된다.

쿠다 툴킷 2.2에서 추가된 새로운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GPU용 비주얼 프로파일러
쿠다 비주얼 프로파일러는 GPU상에서 가동되는 C 어플리케이션을 프로파일링하는 그래픽 툴이다. 일반적으로 어플리케이션 성능 튜닝은 어플리케이션 프로파일링을 한 후 코드 수정 단계로 진행되며, 쿠다 비주얼 프로파일러 최신 버전은 메모리 트랜스액션을 위한 메트릭스를 포함하고 있어, 성능 향상을 위해 튜닝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를 개발자들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향상된 오픈GL 연동
각각 다른 GPU상에서 쿠다로 컴퓨팅하고 오픈GL을 통해 렌더링을 하게 될 때, 쿼드로 GPU에서 가동되는 의료 영상을 비롯한 기타 오픈GL 어플리케이션 성능이 향상된다.

피치 선형 메모리 텍스처
비디오 프로세싱 어플리케이션에서 최대 2x 메모리 대역 절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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