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 김영환)은 디지털만화제작 교육을 위한 ‘와콤인증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에 의해 문을 여는 와콤인증교육센터는 한국와콤(대표 : 서석건)이 청강문화산업대학에 디지털그래픽 저작도구인 액정 태블릿 41대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만화 전문인력 양성과 만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증교육센터 설립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과 한국와콤의 서석건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석건 한국와콤 대표는 본 인증센터가 출판만화, 디지털만화 및 만화편집 등 만화창작 전 과정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와 한국와콤은 지난해 11월 만화산업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용 장비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의 최호철 교수는 “만화창작 전반에 걸쳐 디지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와콤 태블릿은 만화작가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특히 와콤 액정 태블릿은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섬세한 표현을 있는 그대로 디지털로 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문의 : 청강문화산업대학 (031-637-1114) www.chungk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