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랩발라드의 원조를 이끌어 낸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곰TV 뮤직방송의 DJ로 나섰다. 미노가 곰TV에서 진행하는 '프리스타일 I GO'는 인터넷 방송에서만 가능한 시원한 입담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신개념 음악 대담 프로그램이다.

13일 첫 방송을 한 미노는 기존 라디오 진행자의 경력을 살려 매끄러운 진행솜씨로 곰TV에서 성공적인 DJ 신고식을 치렀다. 미노는 “첫 방송이라 많이 떨리지만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자신의 첫 인터넷 방송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평소 솔직한 입담꾼으로 소문난 DJ 미노는 요일 별 참신한 코너로 음악 팬들을 찾아간다. 목요일에 진행하는 '진실 혹은 루머'에서는 스타 매니저가 출현해 연예계 뒷이야기와 한 주간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화요일에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미노 특유의 까칠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속 시원하게 해결한다.

'프리스타일 I GO'에서 소개되는 음악은 가수 출신의 DJ의 선곡이 돋보인다. 유명한 인디밴드나 음악성 있는 가수들을 초청하여 라이브와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최신음악과 숨어있는 명곡들이 DJ 미노를 통해 소개된다.

문의 : 곰TV www.go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