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 배인식)은 곰TV를 통해 시청자 밀착형 음악방송, '우리 사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1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우리 사이'는 유명 게임방송 캐스터 출신 이현주가 맡아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금요일 저녁 11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우리 사이'는 동시간 대 비슷한 분위기의 예능 프로그램에 식상한 시청자들이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음악 토크 프로그램이다. 특히 포스트 386세대라고 불리는 20, 30대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곰TV는 홈페이지 내에 현주의 Diary, 쫀쫀한 앨범, 행복레시피 등의 게시판을 마련하고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사연을 올릴 수 있게 하였다.

최근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 모델 출신 육지혜와 ‘노통장’ 개그맨 김상태가 목, 금 고정 출현하여 시청자의 사연과 숨겨진 명곡, 영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곰TV 임창혁 PD는 “곰TV에서 경제한파에 지쳐있는 20, 30세대의 감수성을 살릴 수 있는 음악방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기존 10대 취향의 음악방송에서 벗어나 ‘사연 많은’ 음악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문의 : 곰TV www.go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