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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 이윤우)의 테라바이트급 대용량 외장하드 스토리 스테이션 'STORY
Station'이 정부가 선정하는 ‘GD(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매년 수출 확대와 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GD상품을 선정하는데, 금년 총 355개사 777점 가운데 163개사
266점이 선정됐으며, 그 가운데 STORY Station은 통신기기류 부문 GD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삼성은 작년 휴대형 외장하드 S1 미니와 S2 포터블을 출시하면서 컴팩트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외장하드 디자인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 스테이션은 금년 출시한 대용량 외장하드로, ‘나만의 소중한 이야기를 영원히 간직한다’는 소비자 감성에 착안,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주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신뢰성 향상에 주력한 신제품이다.
스토리 스테이션은 최근 자동차를 비롯 가구, 생활용품 등에서 패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반영, 군더더기를 절제한 미니멀한 외관으로 세련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견고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다크 그레이 색상의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으며, 하단 부분은 테라코타 코팅으로 제품 거치시의 외관 손상에
대비했다.
또한 전면부 조그 다이얼은 7,80년대 라디오에서 착안된 디자인으로 전원 및 LED밝기 조절 기능을 가지며, 하단 LED는 은은한
반사광으로 발광되어 제품이 마치 숨쉬시는 듯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제품의 케이블 포트는 레드 색상을 반영, 다크 그레이 표면과 강렬한 색상 대비를 이루며, 통풍구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방열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스토리 스테이션은 최대 1.5TB의 대용량에 USB 2.0을 지원하며, 데이터 보안을 위해 삼성 자동 백업과 시크릿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성 자동 백업은 실시간 혹은 예약된 스케줄에 따라 데이터를 백업하는 기능이며, 세이프티키는 백업 데이터를 비밀번호로
안전하게 보호한다. 시크릿존은 외장하드 내 가상 드라이브를 생성해 외장하드를 분실 시 개인 데이터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 삼성전자 (1588-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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