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대표 : 이덕수)는 전기 요금을 아껴주는 저전력 모델 지포스 9800GT 그래픽카드에 이제까지 선보인 적 없는 신개념 쿨링 솔루션을 장착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출시 된 제품은 'XENON 9800GT Saver'와 'HV 9800GT 지름신 ECO' 2종이다. 이 두 제품은 일반 9800GT에 비하여 30% 가량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보조 전원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550MHz의 속도로 동작하는 GPU와 1,800MHz의 속도로 동작하는 512MB 용량의 GDDR3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DVI와 D-sub 출력 이외에도 멀티미디어 표준 인터페이스인 HDMI까지 기본 출력단으로 채택하였다.

제품과 같이 선보이는 쿨링 솔루션은 세계적인 열 관리 전문기업인 에이팩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방열핀 아래 쪽에 냉각팬을 설치한 독특한 구조로 GPU는 물론 메모리까지 직접 냉각 시켜주는 방식이다.

'Cool Maxx'라고 명명된 이 쿨러는 기존 방식인 열이 전달된 방열핀을 회전하는 팬의 바람으로 냉각시켜주는 것 이외에 GPU와 맞닿은 히트파이프 플레이트에 직접 바람을 쏘아 냉각 효과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팬에서 만들어진 바람이 메모리 칩까지 직접 전달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이엠텍아이엔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겉으로 드러난 쿨러 방열핀 표면에 자사의 CI를 새겨 멋스러움과 동시에 이엠텍만의 쿨러라는 독창성을 부여하였다.

문의 : 이엠텍아이엔씨 (1577-3116) www.emteki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