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와 이와 관련한 아카마이의 기술을 소개하는 백서를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아카마이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번 백서를 정리한 톰 레이튼 아카마이 최고 연구자 겸 공동 창립자는 현재의 기술, 제공되는 서비스 및 과제 등을 조사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평가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또한 기업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이며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카마이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백서에서는 IaaS, PaaS, SaaS와 같이 클라우드 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클라우드 최적화 서비스 등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의 구성요소를 분석했다.

아카마이는 향후 대다수 기업들이 떠오르는 클라우드 모델의 모든 측면을 이용할 것이며 이미 도입한 기업 역시 모듈화된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상에 웹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요소를 새롭게 바꾸고 운영하는 능력은 이제 기업이 클라우드로 옮겨가기 위한 기본 사항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예를 들어, 하나의 사이트는 스토리지 과잉에 대해 IaaS를, 기존 애플리케이션 모듈을 위해 PaaS를, 그리고 최상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SaaS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방식의 시스템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어떤 기업들은 자체 방화벽을 통해 기업 내 다른 애플리케이션들과 기능을 다이내믹하게 공유해 인프라 리소스의 풀을 생성하는 개별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도 한다.

아카마이의 글로벌 인프라는 전세계 85%의 사용자를 아카마이의 에지 서버와 하나의 네트워크 홉으로 연결시켜 아래와 같은 아카마이의 핵심 기술을 사용, 불안정한 인터넷 환경에서도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장한다.

톰 레이튼은 “아카마이는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을 지원하는데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클라우드 최적화를 위한 서비스는 아카마이 전체 솔루션 중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CDN 캐시 기반 기술을 초월한다”며 “아카마이는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전략을 추구함에 있어 보안과 지속성을 보장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레이튼은 “인터넷은 성능, 안정성, 확장성 및 보안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함께 모든 클라우드 컴퓨팅 모듈 간 공통된 연결 역할을 한다”며 “기업은 ‘인터넷’이라는 클라우드 자체가 본래 지닌 어려움뿐만 아니라 다수의 클라우드 제품 통합이 가져오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도 전했다.

문의 : 아카마이 www.akam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