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 업체 버팔로(대표 : 사이키 쿠니아카)는 프리미엄 초소형 유무선 공유기 WZR-HP-G300NH 및 무선랜카드 WLI-UC-G300H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D케이스만한 크기로 매끄럽고 고광택 하이그로시 표면 처리된 유무공유기는 최신 802.11n규격을 지원하는 제품으로서 버팔로의 네트워크 주력모델 Air Station Nfiniti시리즈의 고가형 모델이다.

초슬림 한 디자인에 접었다 폈다를 할 수 있는 2개의 회전식 안테나와 1개의 내장형 안테나를 채택하여 가구나 벽 등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에 의한 간섭 현상을 줄여,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다.

특히 ‘WZR-HP-G300NH’은 최대300Mbps의 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기존의 버팔로 유무선 공유기와 비교해 속도와 무선반경을 크게 개선 시켰다. 후면의 USB 포트에 외장형 HDD를 연결하면 네트워크 기능이 지원되는 소용량의 홈 서버 구축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버팔로는 11n 유무선 공유기와 결합해 최상의 무선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무선랜카드 WLI-UC-G300HP를 함께 선보였다. 신제품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3단계로 표시해주는 무선 감도 레벨 미터를 장착시켜 전파 상태가 좋은 곳을 한 눈이 확인해 가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신제품은 버팔로가 최근 출시한 제품대비 약30%의 전송속도와 약 90%의 무선 반경을 개선시킨 프리미엄 유무선공유기다”면서 “앞으로도 11n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은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유무선 공유기가 116,000원, 무선랜카드는 50,000원이며 AS는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문의 : 한국버팔로지사 (02-2057-2094) www.buffalo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