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디앤디컴(대표 : 노영욱)은 넷탑PC(베어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넷탑PC의 외형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베어본PC 중 가장 작은 195(W) x 70(H) x 186(L) mm 의 사이즈로 작고 앙증맞다. 또한, 전면부 배젤에 불필요한 장식을 없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며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내부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NetTop ION330 모델이 가장 눈에 띄는데, 최근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엔비디아의 아이온 플랫폼에 최대전력소비량이 최대 8W에 불과한 인텔 듀얼코어 아톰 33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2개의 DIMM 소켓으로 듀얼 DDR2 667/800 메모리 모듈을 최대 4GB까지 지원해,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기에도 손색이 없는 사양이다. 또한, 메인보드 전체에 솔리드 캐패시터를 사용해 시스템안정성을 높이고, 60W용량의 외장형 아답터를 이용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없애 조용한 컴퓨터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디앤디컴 NetTop ION330은 한차원 높은 내장 그래픽성능이 주목할 만 하다. 엔비디아 쿠다 기술을 사용한 탁월한 비디오 성능으로 다이렉트 X 10, 쉐이더 모델 4.0을 지원하며, 1080P 동영상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고, HDMI와 D-SUB단자는 물론 HDMI to DVI 변환 젠더를 제공해 다양한 디스플레이와의 연결이 가능하며, 광출력단자를 포함하고 있어 멀티미디어 PC로도 활용할 수 있다.

디앤디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넷탑PC는 2가지 칩셋의 총 8종의 모델로, 모든 부품인 포함된 Full버전의 완제품PC와 FULL 사양에서 HDD와 메모리만 제외된 Super-multi 모델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이다.

디앤디컴 노영욱 대표는 "변화되는 시장에 발맞춰 계속적으로 경쟁적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넷탑PC 출시기념으로 고급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문의 : 디앤디컴 (02-702-1358) www.dndc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