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 김진수, 이하 델코리아)은 그 동안 게이머들과 얼리어댑터들 사이에서 ‘괴물 노트북’으로 불리며 궁금증을 자아낸 델 에이리언웨어 M17x를 드디어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델 에이리언웨어 M17x는 17형(1920x1200 해상도 지원) 게임 전용 노트북으로 고사양 3D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최대 인텔 쿼드 코어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빠른 속도로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일부 최신 데스크톱 PC에서만 제공되었던 1333MHz 속도의 8GB DDR3 메모리를 적용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고성능의 에이리언웨어 M17x는 고사양 3D 게임은 물론 HD 영상 편집 등의 고난이도 작업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델 에이리언웨어 M17x는 내장형 그래픽은 물론 강력한 엔비디아 모바일 SLI 그래픽을 1920x1200 해상도의 17형 모니터에서 구현하므로 실사와 같은 섬세한 게임 장면을 끊김 없이 즐기는 동시에 풀 HD 이상의 초고해상도 화면으로 HD 영상을 보고, 편집할 수 있어 그래픽에 민감한 게이머와 얼리어답터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델 에이리언웨어 M17x는 내장형 그래픽과 고성능 그래픽을 자유롭게 선택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동시에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추어 그래픽을 적절히 바꿀 수 있다.

에이리언웨어 M17x는 강력한 성능 이외에도 한 층 향상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끄러우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외관의 비밀은 산화 처리된 알루미늄 케이스에 있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페이스 블랙과 소서 실버의 색상을 더해 기존 노트북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을 풍긴다. 또한 키보드와 커버, 전면 곳곳에 은은한 빛이 나는 라이트닝 시스템은 사용자가 원하는 부위를 켜거나 끌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어 나만의 에이리언웨어를 만든다.

델은 고성능 PC 제조사로 널리 알려진 에이리언웨어와 함께 이번에 선보이는 에이리언웨어 M17x와 같은 특별한 제품을 통해 PC 시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7형 에이리언웨어 M17x를 시작으로 15형 노트북, 데스크톱 제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에이리언웨어 제품군이 앞으로 출시될 것이다.

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리언웨어 M17x는 어디에서나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화려한 장면들을 생동감 넘치는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델의 야심작이다”라며 “게임용 PC 시장을 선도해 온 델은 에이리언웨어라는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델의 매력과 놀라운 성능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며, ‘외계인’이라는 의미의 브랜드인만큼 독특한 제품으로 게임 및 고난이도 작업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델코리아 (0808-505050) www.d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