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텍에서 내놓은 지포스 GTS250 블랙라벨 512MB GV1000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시스템을 구성했다. 테스트 진행은 기존 지포스 9800GTX+와 동일한 스펙을 갖추고 있기에 어느 정도 예상되기에 3DMark Vantage와 몇몇 3D 게임만을 통해 성능을 알아보았다.

　

	테스트 시스템
CPU	인텔 코어 2 쿼드 Q9550
메모리	DDR3-1066 1GB x 2 (듀얼채널)
메인보드	폭스콘 AVENGER P45A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엔비디아 GTS250
그래픽 드라이버	nVIDIA 185.85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 Ultimate SP1 (32비트)

　

　

▲ 먼저 그래픽 카드 테스트에서 빠질 수 없는 3DMark Vantage를 이용해 성능을 알아본 결과이다. 예상했던 대로 이전에 살펴보았던 지포스 9800GTX+와 큰 차이 없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 테스트 게임 모두 1920x1200의 해상도에서도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다음은 몇몇 3D 게임을 통해 실제 성능을 확인했다. 모든 게임은 1920x1200의 해상도에서 진행했고, 옵션 역시 최상의 옵션을 준 후 자체 내장된 성능 테스트를 통해 얻어진 결과값이다. 테스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1920x1200의 해상도와 최상의 옵션을 주었음에도 모두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 없을 정도로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마무리	아직도 팔팔한 지포스 GTS250

　

엔비디아의 지포스 GTS250은 다들 알고 있듯 이전 세대의 지포스 9800GTX+와 동일한 스펙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이번 기사에서 살펴본 렉스텍의 GTS250은 512MB 메모리 용량을 갖추고 있어 지포스 9800GTX+와 완전히 동일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포스 GTS250이 아무리 이전 세대인 9800GTX+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기본 구조는 하이엔드에서 출발했기에 테스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 여전히 높은 성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임은 틀림없다.

　

또한, 렉스텍에서 출시한 이번 GTS250은 잘만 GV1000 쿨러와 쵸크식 전원부 및 솔리드 캐패시터 채용으로 제품의 기본적인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 할 수 있고, 여기에 발열해소 능력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하이엔드 못지 않은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