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C 시장의 대표 아이콘 ‘미니레터’의 비아코(대표 : 황진삼)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다수의 미니 ITX 보드와 호환되는 ATX 파워용 DC-to-DC 컨버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별도의 20/24핀 ATX 케이블을 이용, 메인보드에 전원을 공급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기판에 직접 연결되는 구조라 호환성이 높고 선 정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120W DC to DC 컨버터’는 내부 공간이 협소한 미니 PC를 조립하는 경우 정리가 어려웠던 케이블 구조를 단순화하여 공기흐름을 개선하고 조립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150W DC to DC 피기백 컨버터’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150W의 고용량 출력이 가능해 DID, POS, Thin Client, HTPC 등 일반 PC는 물론 다양한 산업군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저소음, 저전력의 미니 ITX의 특성이 가전, 산업계의 요구와 맞물리면서, 미니 ITX 보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유통 중인 대다수의 미니 ITX 보드와 호환되는 만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6-24V 인텔리전트 ATX 파워 서플라이’는 8비트 마이콤으로 제어되는 차량 PC용 ATX 파워 솔루션으로 전압변동이 심한 차량에서 ATX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정격 130W 출력을 제공한다.

입력전압 8~24VDC로 다양한 분야의 응용이 가능하며, 차량 사용 시 마이콤으로 제어되는 자동 온/오프 기능과 전압 보상회로, 역전압 보호회로, 타이머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용 PC는 저전력, 소형화가 관건인데 장착이 용이한 피기백 형태여서 제작 비용 절감 및 최적화 설계에 용이하다. 비아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일반 소비자와 다양한 OEM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미니 ITX 및 미니 PC용 파워 솔루션 패키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 비아코 (070-7432-5500) www.viak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