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LUU는 국방부의 초청으로 지난 27일 일반인 150명과 함께하는 이색 특전사 부대 출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예화된 특전사의 강인한 모습을 알리고 국방부의 밀리터리 사진 웹사이트인 ‘포토밀’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주의 특전사 교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전사 부대 창설 이래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출사단 150인은 특전사 대원들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건물이나 차량 대테러 훈련, 공수 지상훈련 등의 패기 넘치고 강인한 특전사의 모습과 더불어 버스 및 승용차 폭발 등 강력한 위력시범도 지켜볼 수 있었다. 또한 일부 참가자는 기구 강하 훈련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특전사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