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대표 : 한환희)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해 4차에 걸친 DDoS 공격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이네트너'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피해 사례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DDoS 공격이 시작되자마자 자사의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가들이 총동원되어 24시간 교대로 네트워크 및 보안 관리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면서 비상 대처한 결과라고 한다.

2004년 R2SKY VPN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보안 서비스 회사로의 변신을 추구해 오던 엘림넷은 이후 Firewall, UTM, IPS, WAF(웹방화벽), SS(보안스위치), SSL, 보안관제, 컨텐츠 보안, DDoS 보안 등 네트워크의 각 레이어(Layer)별 보안 상품을 갖추고 '이네트너' 라는 통합 브랜드로 전문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림넷의 장웅 보안기술운영팀장은 "우리나라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은 네트워크 보안에 대해 지나치게 무관심하거나 낮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서 이번과 같은 Ddos 공격의 타깃이 될 경우 대기업들보다도 회사의 존립에 더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으며, 엘림넷 역시 자사의 이네트너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으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을 철저하게 재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엘림넷 (02-3149-4900) www.eli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