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비’를 비롯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2009 아시아드림콘서트를 곰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텍이 서비스하는 곰TV에서는 지난 12일 진행된 2009 아시아드림콘서트 실황을 17일 오후 9시부터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드림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12회 보령머드 축제’를 기념한 콘서트로 비, 백지영, 2PM, 다비치, F.T Island, 프리스타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일본의 파리스매치, 케라, 중국의 지아, 아리랑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전날부터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 후 속에서도 이날 콘서트에는 약 1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연진에 국내 언론은 물론 홍콩 아이케이블 등 해외 주요 방송국에서도 직접 찾아와 이번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곰TV닷넷을 통해 전세계 192개국에 국내와 동시에 송출된다. 보령시는 글로벌 온라인 미디어인 곰TV와 손 잡음으로서 세계적인 축제로서 지명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