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CAD, 디지털 콘텐츠 제작및 정유, 가스 등 전문 산업군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ATI 파이어프로 V8750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를 오늘 새로 출시했다.

이번 ATI 파이어프로 V8750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는 전문가들이 극도로 복잡한 모델과 실사와 같은 이미지들을 실시간으로 렌더링 할 수 있도록 경쟁사 동급 제품보다 4배 많은 800개의 셰이더 엔진과 30% 더 높은 115.2 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ATI 파이어프로 V8750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의 초병렬 프로세싱 아키텍처는 자동적으로 그래픽 파워가 필요한 부분에 컴퓨팅 파워를 할당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극대화한다. 컴퓨팅 자원의 지능적 관리를 통해 GPU활용률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많은 프레임의 복잡한 모델과 장면들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가속화는 시스템 내 CPU와 GPU를 모두 사용함으로써 다이내믹하게 작업량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고안된 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인 ATI 스트림 기술로 지원된다.

ATI 파이어프로V8750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를 통해 셰이더 유닛 및 메모리 대역폭을 활용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경쟁 솔루션을 사용할 때 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예를 들어 경쟁 솔루션에 비해 ATI 파이어프로 V8750 에서 지멘스 PLM의 UG NX4 소프트웨어는 최고 56%나 더 빨리 작동하며 오토데스크 3ds Max OGL 은 118%나 더 빨리 동작한다.

또한 ATI 파이어프로V8750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는 2GB의 GDDR5 프레임버퍼 메모리를 탑재해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이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자주 대면하는 메모리 부족과 같은 문제에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프로젝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며 동시에, 높은 대역과 낮은 전력 소모를 제공한다.

DVI 출력 및 1개의 스테레오 싱크 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두 개의 디스플레이포트 출력과 하나의 듀얼 링크를 지원하여 최신 모니터를 위한 다양한 최신 기능과 고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티브 멀티 카드 지원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하나의 ATI 파이어프로 3D 그래픽 가속기만 추가하면 하나의 워크스테이션에 4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더 많은 업무를 볼 수 있다.

ATI 파이어프로 3D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가속기는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 90개 이상의 인증을 가지고 있으며 업계 표준의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고강도 테스트을 거쳤다

이번 제품 출시와 더불어 AMD는 사용자들이 최대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두 개의 그래픽 카드를 연결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확장할 수 있는 ATI 크로스파이어 프로 테크놀로지를 발표했다. 인터커넥트 케이블로 두 개의 그래픽 카드를 연결하기만 하면 되는 이러한 기능은 UG NX, 인사이트, 마야, 팀센터와 같은 CAD, DDC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ATI 크로스파이어 프로 기술은 미드레인지급 이상의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 가속기인 ATI 파이어프로 V5700, ATI 파이어프로 V7750, ATI 파이어프로 V87003D에서도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문의 : AMD코리아 (02-3490-0600) www.amd.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