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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어 i7/i5의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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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9.11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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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린필드(Lynnfield)’로 불렸던 새로운 프로세서는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에 적용되었던 네할렘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아키텍처 상으로는 거의 동일한 프로세서이긴 하지만 이번 린필드 제품에는 약간의 변화가 이루어져 있다. 그 중 하나가 소켓 방식의 변화이다.

▲ 이번 코어 i7과 i5는 LGA1156 소켓 방식이며, 2채널의 DDR3 메모리 컨트롤러가 내장되었다.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들은 LGA1366 소켓 방식이 사용되었지만 이번 네할렘 마이크로 아키텍처가 적용된 린필드 프로세서는 그 보다 다소 적은 LGA1156 소켓 방식이 적용된 것이다. 이는 메모리 컨트롤러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는데,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가 3채널의 DDR3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했다면, 이번 린필드 프로세서는 2채널의 DDR3 메모리 컨트롤러만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메모리 채널 수가 변경됨에 따라 성능은 다소 하락하겠지만, 오히려 TDP는 동일한 45nm 공정을 사용함에도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보다 낮은 95W를 가졌다. 메모리 채널수가 변경된 대신 좀 더 낮은 전력을 얻게 된 셈이다.

또한, 새로운 코어 i7 및 i5 프로세서는 PCI-Express 2.0 및 16레인 PCI-Express 포트를 내장해 x8 + x8로 나뉘어 멀티 GPU 구성을 지원한다. 따라서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ATi Crossfire X와 엔비디아의 SLI 기술 모두를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코어 i5 프로세서는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코드명 린필드로 불린 새로운 코어 i7 870 프로세서와 코어 i7 860, 코어 i5 750 제품들은 각 시장 영역에 따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바로 하이퍼스레딩을 모두 지원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코어 i7 870과 860은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해 총 8개의 코어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지만, 코어 i5 750은 하이퍼스레딩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코어 i5 750은 보다 대중적인 제품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 DDR3-1333 지원과 8MB의 L3 캐쉬의 내장, TDP 95W 등은 모두 동일하다.

▲ 터보 부스트 기술을 통해 기본 클럭 이상의 성능을 갖췄다.

새로운 코어 i7과 i5에는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에서 적용되었던 터보 부스트 기능도 지원한다. 다만 각 프로세서가 모두 동일한 클럭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코어 i7 870은 최대 3.6GHz를, 코어 i7 860은 3.46GHz, 코어 i5 750은 3.2GHz로 제한되어 있다. 각 프로세서에 따라 클럭이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존 프로세서 보다는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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