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한세텔레콤(대표 : 오태환)은 분산중계기술을 활용한 DDoS 차단 솔루션 NOD4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OD4000은 한세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순수 국내기술로 이루어진 DDoS차단 장비로 오태환 대표이사의 말에 따르면 ‘DDoS 공격은 다양한 공격 형태를 가지고 있어 기존 DDoS장비 방식인 단순히 막는 방법으로는 대역폭 공격 등을 통한 공격 상황에서는 효과적인 방어 및 서비스 유지가 어렵다는 인식이 지배적인데 반해 NOD4000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개념의 Shunt DDoS 방식을 채택 차단과 분산을 통한 회피 방식을 가진 유일한 DDoS방어 제품이다.’ 라는 설명이다.

이 장비의 특징은 기존의 타사 제품 처럼 DDoS 공격을 막으려고만 하던 방식을 탈피, 차단과 회피, 자동화를 혼합한 것으로, 타사 제품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즉, NOD4000은 패킷 프락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서비스 사용을 위해 실제 서비스 존이 아닌 가상의 IP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DDoS공격 발생시 공격자가 실제서비스 존을 알지못하게 되어 공격상황 하에서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문의 : 한세텔레콤 (02-2261-5300) www.hanse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