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애니게이트는 차세대 무선랜 802.11n을 지원하면서도, 기존 802.11g 랜카드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USB 무선랜카드 AnyGate XM-200U V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출시 되어 11n 보급에 앞선 1Tx-1Rx 제품의 XM-200U 후속 모델이며, 무선 다운로드 150Mbps, 업로드 150Mbps 속도를 지원하고 있다. 물론 하위 표준인 11b/g 제품들과도 완벽히 호환이 되며,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에도 용이하다.

또한, 설계 최적화를 통하여 가격은 낮추면서 성능은 높여, 향상된 수신 거리와 무선 실측 속도를 90Mbps 이상 지원하므로, 무선으로도 유선과 같은 광랜 속도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며, 원터치 무선 보안 기술인 WPS 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 되어 있다.

일반 Desktop PC나 노트북의 USB 포트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고, 수신 방향 및 위치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는 USB 연장 크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최적화 된 무선 신호를 수신 할 수 있으며, 특히 일반 Desktop 사용자들은 크래들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무선랜을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15,500원(VAT포함)이다.

문의 : 애니게이트 (02-3011-9254) www.anyga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