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 회사 지엠코퍼레이션(대표 : 김문철)은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 컨셉 모델로 선보인 ITX용 케이스 'POT'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POT은 CES와 세빗, 컴퓨텍스는 물론 G-TEX까지 컨셉 모델로 선보인 제품으로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제품이다. 특히 인텔에서는 POT 제품을 인텔 부스에 별도로 설치를 할 정도로 ITX 케이스 중 가장 진보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모델이다. 또한 제품 사진과 시연만으로도 해외 20여개국에서 선구매 의사를 전해 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ITX 케이스가 대부분 큐빅 또는 북타입 형태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으로 한정이 되어 있는 것에 비해 POT 제품의 경우 한국 고유의 곡선의 미와 색을 살린 모델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국 전통 항아리를 형상화 한 것으로 ITX 시스템이 단순히 세컨 PC로 활용되는 것을 탈피해 각종 AV 시스템에 연결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또한 제품 완성도를 위해 원자재나 도료, 각종 설비 등을 국내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품으로 100% 국내에서 제작이 될 예정이다. ITX 시스템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였지만 마땅히 사용할 케이스가 없어서 결정을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를 결정한 만큼 많은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 지엠코퍼레이션 (02-702-7491) www.gm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