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똑딱이들을 향해 ‘잘가라 똑딱이’를 외치던 익서스가 올 가을, 그 세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매번 톡톡 튀는 발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었던 익서스 캠페인. 이번 캠페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익서스의 새로운 이야기는 디지털 카메라가 어느새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써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캠페인의 시작인 ‘메모리’편에서는 수백장, 수천장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찍어대고 있는 우리들의 행태에 의문을 제기한다. ‘메모리가 늘어나서, 추억도 늘어났는가?’ ‘그리고 그 많은 사진 속에 당신을 두근거리게 하는 한 장이 있는가?’ 익서스의 질문에 대한 답은 이어지는 두 편에서 만날 수 있다.

앨범 편에 이은 ‘누가 찍어도’와 ‘한 장만 찍어도’편에서는 올 가을에는 누구에게나 소중한 사진을 전하는 익서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데이트, 오랜만에 함께 찍는 가족사진. 정말로 소중한 순간에 당신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은 당신 옆을 지나가던 아이일수도 할아버지일수도 있다. ‘누가 찍어도’편은 어떤 사람에게 맡겨도 당신의 소중한 사진을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위트 있는 인물 설정과 경쾌한 음악으로 구성했다.

이와 같은 메시지의 연장선에서 ‘한장만 찍어도’편 역시 진행된다. 비슷비슷한 사진들과 어느 것을 고를지 결정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비슷한 이름. 수백장, 수천장 찍을 필요없이 단 한장 만으로도 당신이 원하는 소중한 사진을 만들어준다는 내용이다. 컴퓨터 화면 속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델의 표정과 재미있는 파일명이 광고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작용한다.

문의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1588-8133) www.canon-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