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 업체 지엠코퍼레이션(대표 : 김문철)은 최근 출시된 J-1 케이스가 인텔의 TAC 2.0 리스트에 국내 최초로 정식 등록 되었다고 전했다.

인텔 TAC 2.0 규격은 기존의 사용되던 인텔 CAG 규격에 비해 한 단계 진보한 방식으로 컴퓨터 케이스 측면에 대형 흡기망을 설치하여 린필드등 최신 프로세서의 발열은 물론 최신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의 발열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다.

GMC J-1 케이스는 측면에 166x292mm의 대형 흡기구를 마련하여 TAG 2.0 규격을 준수함은 물론 측면에 다양한 크기의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에 맞는 활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국내에서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이 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TAC 2.0 규격을 받고 인텔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정식등록이 된 제품으로 대부분 중국에서 기존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업계 현실에서 자체 개발, 디자인, 생산까지 하는 업체로써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인증을 통한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GMC 문영준 과장은 이번 TAC 2.0 인증 획득과 관련하여 "GMC J1/J2케이스는 최근 발매된 린필드나 HD5870 등 하이엔드급 부품을 사용할 때에도 최적의 내부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고성능 케이스임에도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어 하이엔드 유저뿐만 아니라 보급형 유저 및 여러 대의 PC를 유지해야 하는 PC방에서도 많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지엠코퍼레이션 (02-702-7491) www.gm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