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대표:사이키 쿠니아카)는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는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기능을 강화한 드라이브스테이션(모델명:HD-CXU2)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외장HDD를 업무용으로나 가족이 함께 사용하다 보면 직원의 실수나 아이들 장난 등으로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지만 버팔로가 이번에 선보인 드라이브스테이션을 사용하여 암호화 설정을 해 두면 패스워드를 알고 있는 사용자들만 파일에 접속이 가능하다.
　

물론 암호화가 필요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암호화 설정을 하지 않으면 된다. 특히 신제품은 하드웨어 암호화를 적용해 소프트웨어 암호화 대비, 보다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1TGB, 1.5TGB 및 2TGB 용량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은은 기존의 저용량 드라이브스테이션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고광택으로 처리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버팔로의 로고, 통풍구, LED가 알맞게 배치되었다.

특히, 일정기간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하드디시크 회전을 정지시키고 대기함으로 소비전력을 줄였고, 터보 USB 기능을 탑재해 기존 USB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1TB가 12만9,900원, 1.5TB가 19만9,000원, 2TB가 34만9,000원이다

문의:빅빔(714-1392) www.bigbe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