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팟 액세서리 업계의 선두 기업인 벨킨은 최근 자체 디자인 센터인 벨킨 IDG를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의 특징 및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벨킨 디자인 센터, IDG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트랜디하고 자신 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크다. 때문에 '아이폰 쓰는 사람' 타이틀 자체가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상징이 된다. 아이폰 사용자는 30대 전후의 사람들로, 자신 만의 개성 표현에 민감한 사람들이다. 특히, 전문직 및 광고/홍보 등의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즐거움과 전문성을 동시에 소화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이 라이프스타일과 직결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블랙베리와 같은 스마트 폰이나 일반 휴대폰을 이용하는 사용자들과 특히나 큰 차이를 보인다. 업무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폰 사용자들은 업무적 역량을, 일반 휴대폰 사용자들은 기본적인 전화 사용 기능에 충실해 수동적인 사용이 많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경우, 메시징(78%), 사진촬영(67%), 개인 이메일(57%) 순으로 활용한 반면, 아이폰은 사진촬영(82%), 메시징(81%), 개인 이메일(79%)은 물론, 음악감상(66%), 게임(54%), 네트워킹(45%)의 비중도 상당하고 그만큼 활용도가 높다.

이러한 아이폰 사용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테크에 대한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카메라, MP3, 네비게이션에 이르기까지 전자 제품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아이폰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기능 등의 아이폰 매력에 푹 빠진다.

특히 아이폰은 전화 통화와 스케줄링, 이메일링, 사진 공유 등 기능을 활용해 업무적으로 능률을 올릴 수는 것이 큰 장점. 이외에도 음악이나 비디오는 물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미투데이나 트위터 등 마이크로 블로그 활동까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또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신 만의 스타일을 중요하게 여기며,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아이폰은 타 휴대폰과는 차별화 되는 스타일 때문에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사용자 자체의 스타일로서 어필한다.

이 밖에도 운동이나 야외 활동 등 인터넷이나 기기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도 액세서리 등을 활용해 음악 감상이나 용무 처리를 할 수 있어서 아이폰의 활용 범위는 굉장히 넓다고 하겠다.

이렇듯 아이폰 사용자들은 보다 능동적으로 제품을 활용하면서 소지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생활이 된다. 즉, 아이폰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이며, 스타일의 완성인 것! 그들에게 아이폰은 단순히 휴대폰, 새로 나온 터치폰에 머물지 않고, 세상과 항상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준다.

문의 : 한국벨킨 (080-578-2477) www.belkin.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