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대표 : 김근)은 오는 11월 1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09 오픈 소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햇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픈, 쉐어, 쉬프트’ 라는 주제하에 국내 오픈 소스 산업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주요 IT 업체들의 오픈 소스에 관한 기술 동향과 활용사례를 다룰 예정이며 대기업 고객을 비롯, 중소기업 관계자 및 오픈 소스 개발자, 사용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번 ‘2009 오픈 소스 심포지엄’에는 11월 12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을 방한하는 레드햇 짐 화이트 허스트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여, 한국에서 '오픈소스 협력 혁신(Open Source Collaborative Innovation, 이하 OSCI)'정책을 발표한다. 본 정책은 레드햇이 오픈 소스 글로벌 커뮤니티의 협력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현재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에서 OSCI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서 ‘공개 소프트웨어 공정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과 전망’, ‘한국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일반 세션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가상화, 비즈니스, 기술의 3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하고자 하는 IT 관리자 및 개발자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희망하는 트랙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오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레드햇 아태지역 제품 총괄 수석 책임자인 프랭크 필더만이 최근 출시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 for Servers, 이하 RHEV)'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2010년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전 등록 후 참가하는 90명에게는 ‘CGV 영화 관람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세션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W호텔 2인 숙박권, 닌텐도 위, 애플 아이팟 터치, 레드햇 교육프로그램 무료 수강권 등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JBoss 커뮤니티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문의 : 한국레드햇 (02-3490-5200) www.kr.redha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