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크 제품의 개발 및 제조사인 EFM(대표 : 김인)은 기가비트 랜 지원 11n 유무선공유기인 ipTIME N600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pTIME N6004는 ipTIME만의 3세대 큐빅 디자인이 적용된 ipTIME N5004의 후속모델로, Ralink社의 2세대 SoC인 RT3052를 채용하여 100Mbps급 광인터넷 속도를 무선에서도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WAN포트와 4개의 LAN포트가 기가비트 유선랜으로 구성되어 내부 PC간 데이터 전송을 1000Mbps까지 지원하며, 170Mbps급 유선 NAT 처리 능력을 탑재하여, 향후 광랜 서비스가 200Mbps급으로 진화할 경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ipTIME N6004는 일반 기가비트 제품에 비해 단말 PC 사이의 내부 유선 전송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점보프레임 기능을 탑재했다. 저사양 PC의 경우 75% 정도의 속도 향상을 얻을 수 있다고 EFM은 밝히고 있다.

문의 : EFM네트웍스 (1544-8695) www.ipti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