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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 김영환)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본교 청강 갤러리에서 '청강만화페스타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강만화페스타는 젊은 신진작가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그리고 원로작가들까지 모든 만화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본교가 장르 만화의 활성화를 위해 2006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청강만화페스타 2009는
지난 10월 10일부터 한달간 개최한 2009 청강카툰상 공모전과 제2회 8페이지 만화공모전의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꾸며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카툰 부문에 450편, 8페이지 부문에 212편 등 총 66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카툰 부문은 카툰 작가인 사이로, 오영씨가, 8페이지 만화 부문은 만화 기획자인 강인선씨와
만화작가 한혜연, 배준걸 씨가 각각 맡았다.
2009 청강카툰상 공모전은 김미래씨의 ‘회춘의 길’이, 8페이지 만화공모전은 박견씨의 ‘JUMP’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수상작에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가작, 입선 등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청강문화산업대학 청강홀에서 개최되며 제2회 8P만화공모전 수상작들은 다음달 12월에 작품집으로 묶여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은 1999년부터 카툰 전문 전시회인 ‘만화의 힘’展을 매년 개최해 2007년까지 계속해왔으며,
2004년에는 한국 카툰 발전에 기여한 작가에게 수상하는 ‘청강카툰상’을 신설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청강카툰상을 공모전으로 바꾸어
신인작가 발굴에 기여해 왔다.
문의 : 청강문화산업대학 (031-637-1114)
www.ck.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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