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Berry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는 리서치 인 모션(이하 ‘RIM’)이 최근 개봉된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 자사의 제품인 화이트 BlackBerry Bold 스마트폰을 협찬했다.

또한 19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서는 배우 및 관계자 그리고 관람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RIM 측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시영과 이범수씨가 이번 협찬을 통해 화이트 BlackBerry Bold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시영씨가 BlackBerry의 기능과 성능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며, 최근 들어 분주한 일과의 연예인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씨는 화이트 BlackBerry에 대해 “색상도 예쁘고, 무엇보다 너무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디자인과 컨셉이 마음에 든다”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메신저에 접속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이메일이나, 미니홈피 운영과 같이 컴퓨터에서만 가능하던 일들을 휴대폰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새로운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촬영을 하기 전에는 소문만 들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영화 촬영 간 사용을 통해 그 매력에 서서히 빠지게 되었다”며 “나도 이제 BlackBerry 매니아” 라고 웃으며 전했다.